아시아나 마일리지 전환 및 적립 방법 총정리
💡 “하나머니, M포인트로 모은 마일리지, 통합 후에도 그대로 쓸 수 있을까?”
대한항공과 아시아나의 합병이 확정되면서 마일리지 전환 및 적립 제도에 변화가 생기고 있습니다. 특히 제휴 포인트(하나머니, M포인트)를 통해 마일리지를 쌓아온 분들이라면 전환 비율과 향후 사용처가 어떻게 바뀌는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.
아시아나 마일리지 사용 가이드 보기🛫 아시아나 마일리지, 통합 후에도 그대로 유지
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통합 이후 10년간 별도 계정으로 유지됩니다. 따라서 바로 대한항공으로 옮기지 않아도 기존처럼 항공권 구매, 좌석 승급, 마일리지몰 쇼핑 등 모든 서비스를 동일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.
- 유예기간: 합병 후 10년
- 적용범위: 항공권, 좌석 업그레이드, 제휴 쇼핑
- 통합 후 사용처: 대한항공 운항 노선 전반으로 확대
🔁 아시아나 → 대한항공 전환 비율
통합 이후에도 고객은 원할 때 전환 신청을 할 수 있습니다. 비율은 적립 경로에 따라 다르며, 탑승 마일은 1:1로, 제휴 마일은 0.82로 전환됩니다.
마일리지 종류 | 전환 비율 | 예시(10,000P 기준) |
---|---|---|
항공 탑승 적립 | 1 : 1 | 10,000 → 10,000 |
신용카드·제휴사 적립 | 1 : 0.82 | 10,000 → 8,200 |
혼합 보유 | 가중 평균 적용 | 20,000 → 약 18,200 |
전환 시 모든 보유 마일이 한 번에 이동되며, 일부 전환은 불가합니다. 비율 차이는 아시아나와 대한항공의 마일리지 적립 구조 차이에 따른 조정입니다.
💰 하나머니 전환 비율 및 적립 방법
하나머니 1,000포인트 = 아시아나 500마일로 전환됩니다. 즉, 2:1 비율이며 전환은 하나머니 앱 또는 하나카드 홈페이지에서 가능합니다.
- 전환 비율: 1,000 하나머니 → 500마일
- 유효기간: 적립일 기준 5년
- 전환 채널: 하나머니 앱 / 하나카드 웹
자주 쌓이지 않는 소액 포인트는 모아서 한 번에 전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.
💳 현대카드 M포인트 전환 기준
현대카드 M포인트는 항공사별 전환 비율이 다릅니다. 아시아나 마일리지로는 20M → 1마일, 대한항공은 25M → 1마일로 전환됩니다. 최소 전환 단위는 10만 M포인트입니다.
포인트 출처 | 전환 대상 | 전환 비율 |
---|---|---|
현대카드 M포인트 | 아시아나항공 | 20P : 1M |
현대카드 M포인트 | 대한항공 | 25P : 1M |
아시아나 쪽이 조금 더 유리하며, 전환은 현대카드 고객센터 또는 멤버십몰에서 진행됩니다.
🏆 우수회원 등급 매칭
합병 후에도 아시아나 우수회원은 자동으로 대한항공의 상응 등급으로 매칭됩니다.
아시아나 등급 | 대한항공 등급 | 비고 |
---|---|---|
플래티넘 | 밀리언마일러 | 최상위 등급 |
다이아몬드플러스(평생) | 모닝캄 프리미엄 | 평생 유지 |
다이아몬드 | 모닝캄 셀렉트 | 신규 등급 |
골드 | 모닝캄 | 기본 등급 |
양쪽 항공사에서 모두 등급을 보유한 고객은 더 높은 등급이 자동 적용됩니다.
🛍️ 마일리지 활용 팁
- 비즈니스석 이상 발권 시 마일리지 가치 극대화
- 마일리지몰에서 영화관람권, 숙박권, E-쿠폰 교환 가능
- 마일리지 나우(Mileage Now) 서비스로 할인 노선 실시간 확인
🎯 마무리
2026년 말 통합 이후에도 아시아나 마일리지는 즉시 소멸되지 않습니다. 탑승 마일은 손실 없이 전환할 수 있고, 제휴 마일은 유리한 시점을 선택해 옮기세요. 하나머니·M포인트처럼 간접 적립된 포인트도 미리 전략적으로 관리해두면 합병 이후 더 큰 가치를 누릴 수 있습니다.